최수종-하희라 '집으로', 시청률 4.7%로 무난한 출발

▲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공해 청정 예능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가 시청률 면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MBC 새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연출: 신정수, 제작: (주)KOEN)는 4.7%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의 마지막 작품인 '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2.3%) 보다 2.4%P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아마존 생활과 아마존 원시 소녀 야물루 가족의 한국 홈스테이 과정이 맛보기로 담겼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4일의 여정을 거쳐 브라질 아마존 동부에 위치한 와우라족에 도착했다. 아빠후 아우뚜 부부와 이들의 자녀 4남매(야물루, 제토, 이요니, 빠빠시)와 만난 이들은 와우라 부족의 축제 우까우까와 따뚜를 체험하는 등 색다른 시간을 보냈다. 낚시와 그릇만들기 같은 일상 체험도 함께 했다.

야물루 가족 역시 낯선 한국땅을 밟았다. 최수종 하희라의 자녀 민서, 윤서와 저녁을 먹고 제주도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가지며 한국에 조금씩 익숙해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8.2%, KBS '해피투게더3'는 7.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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