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과 이장우의 출생비밀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10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와 최다비드(이장우)가 MG그룹 주최 파티 현장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MG그룹 부회장 나홍란(김보연)의 계략으로 인해 MG그룹 주최 파티에 가지 못할 뻔했다. 그러다 SS그룹의 외동딸 강귀지(김보라)를 통해 파티에 참석했다.
독고마테는 MG그룹 회장이자 아버지인 박기석(독고영재)을 보고 만감이 교차하는 얼굴로 “보통회사 대표 독고마테다”라고 소개를 했다. 박기석은 독고마테의 정체를 모르는 터라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때 박기석의 또 다른 숨겨진 아들인 최다비드가 파티 현장에 등장했다. 박기석은 최다비드를 보자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반가워했다. 반면에 독고마테는 최다비드가 왜 이 자리에 왔는지 몰라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독고마테와 최다비드가 모두 박기석의 아들로 어머니만 다른 이복형제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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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 독고영재, 이장우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