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농구팀으로 활약을 펼친 배우 김혁과 모델 이혜정이 올스타전 시투에 나선다.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3-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는 경기 전 부대 행사로 팬 사인회, 유소년 올스타전, 삼성 갤럭시 노트3+기어 덩크슛 콘테스트 예선,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 예선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심재오 사장과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출연 중인 김혁, 이혜정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구와 시투를 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스타전 본 경기 하프 타임에는 게토레이 3점슛 콘테스트의 준결승과 결승이 열리고, 대학 올스타의 덩크슛 퍼포먼스에 이어 삼성 갤럭시 노트3+기어 덩크슛 콘테스트 결승이 진행된다.
올스타 메인 경기 종료 후에는 KBL 올스타전 최초로 루키(1,2년차) 올스타와 대학 올스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루키 올스타팀은 LG 김종규, KCC 김민구, 동부 두경민, 모비스 이대성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 올스타팀은 국가대표 센터 고려대 이종현을 비롯해 고려대 이승현, 연세대 최준용 등이 출전한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콜라보이스와 크라잉넛의 축하 공연과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올스타 메인 경기는 KBS1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오후 4시부터 열리는 루키 올스타와 대학 올스타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SBS ESPN을 통해 생중계 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김혁, 이혜정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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