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이 맡은 역할인 천송이의 트위터가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가 사용한 트위터 계정이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천송이 트위터에는 "피곤한 오후엔 역시 달달한 모카라떼가 짱. 문익점 선생님이 왜 모카씨를 숨겨 들어왔는지 알 것 같다. 문익점 선생님 땡큐"라는 글과 함께 모카라떼 인증샷이 게재됐다.
천송이는 문익점이 들여온 목화를 모카로 잘못 알고 당당하게 트위터에 글을 남기며 백치미 넘치는 캐릭터를 재치 있게 풀어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천송이의 트위터 계정의 팔로워는 5천여 명에 육박하며, 방송이 나간 뒤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김수현)과 천방지축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트위터 ⓒ 천송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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