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여성 연예인 성매매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이 19일 오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뚜렷한 증거 없이 사건이 확대 해석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안산지청 관계자는 "19일 오후 2시 성매매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사건에 연루된 인물 중 10여명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일부는 연예인 지망생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안산지청이 여성 연예인이 연루된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알려지자, 온라인과 SNS 등에는 증권가 정보지(속칭 '찌라시') 형태로 특정 연예인이 연루됐다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일부 연예인은 루머에 법적 대응을 시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