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 전지현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장진 감독이 배우 전지현 캐스팅을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장진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배우 박건형, 김슬기, 가수 김연우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진행자들은 장진에게 "전지현을 13년이나 쫓아다녔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장진은 "이젠 안 하려고요"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또한 장진은 "이나영은 97일 만에 작품을 하겠다고 연락이 왔고 정재영은 16시간 만에 연락이 왔다"며 섭섭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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