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슬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짝'에 밀려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에 머물렀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나타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영화감독 장진, 배우 박건형, 김슬기, 가수 김연우가 출연한 '집착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슬기는 "요즘은 욕에 집착하지 않는다. 욕에 질렸다"고 털어놓았다.
또 "화났을 때는 욕을 안 한다. 욕을 했을 때 재미있을 것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들 때 한다. 인생에 구수함을 더 해줄 수 있겠다 싶을 때 욕을 한다"며 욕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2%, KBS 2TV '맘마미아'는 3.8%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슬기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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