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근영 김범 측 "제작사와 협의 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지난 10월 종영한 MBC '불의 여신 정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현재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근영과 김범 측이 "제작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개런티를 지급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제작사 케이팍스와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출연료 일부를 받지 못했다. 조금 지연됐지만 제작사와 잘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불의 여신 정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개런티를 정산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 유정(문근영 분)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문근영, 김범, 이상윤 등 화려한 캐스팅을 내세웠으나 진부한 전개 탓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김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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