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중국 치파오 입고 수심에 잠긴 표정 '상남자'

▲ 감격시대 김현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새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측은 18일 김현중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인공 정태 역을 맡은 김현중이 흰색 치파오를 입고 수심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짧은 머리로 남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는 김현중은 얼굴이 상처투성이로 돼있어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날 김현중은 "훌륭한 대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이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새 드라마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의 주인공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드라마로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2014년 1월 1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감격시대 김현중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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