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탁재훈을 언급했다.
신동은 18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net '비틀즈코드3D' 기자간담회에서 "사건 이후 연락을 한 번도 못 드렸다"라고 밝혔다.
신동은 탁재훈과 함께 '비틀즈코드' 시즌2에서 호흡을 맞췄다. 탁재훈은 지난달 10일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신동은 "그런데 나는 시즌3에도 출연해, 그대로 MC석에 앉아 있다. 그래서 '형님도 이 방송 보실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비틀즈코드 3D'는 서로 다른 시대에 같은 삶을 사는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전 시즌의 독특함은 유지하되, 게스트와 유명 인사 간 생각지도 못한 공통점을 찾아내는 코너를 추가해 더 큰 웃음 사냥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24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신동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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