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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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성재 "유재석·신동엽·김구라 1년내 내가 평정"

기사입력 2013.12.17 01:35 / 기사수정 2013.12.17 01:35

대중문화부 기자


▲ 이성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성재가 예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성재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대학시절 전라로 공연한 일화, 대기업 S건설 사장 출신인 아버지 등을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성재는 "예능하면 이경규보다 더 잘 할 것 같다는 얘기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얘기는 안 했다. 메인 얘기는 다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성재는 "유재석이나 신동엽, 김구라는 1년 안에 내가 평정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유재석의 상황극, 신동엽의 19금 코미디, 김구라의 독설까지 다 된다. 내가 예능을 안 하고 있는 것 뿐이다. 그런 얘기를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 거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김제동이 "이경규씨는 어떻냐"고 묻자 그는 "이경규씨는 지금은 사실 크게 뭐 없지 않느냐"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성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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