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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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지금도 2주에 한 번씩 '나눔의 집' 찾아간다

기사입력 2013.12.16 23:49 / 기사수정 2013.12.16 23: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구라가 지금도 2주에 한 번씩 '나눔의 집'을 찾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막말 방송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김구라가 출연해 과거의 과오를 뉘우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그때의 일을 정확히 기억한다고 말하며 "2012년 4월 16일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크게 논란이 일자 김구라는 1분 만에 방송 하차를 결정했다고.

또한 할머니들에게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기 위해 당시 '나눔의 집(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 시설)' 홍보대사였던 김미화의 도움으로 찾아 갔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할머니들께서는 김구라를 용서해주셨고, 김구라는 그 이후 매주 찾아 뵈었다고. 이에 대해 김구라는 지금도 2주에 한 번씩은 찾아 뵙는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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