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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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컴백소감 "긴장되고 설레…'나 이제 TV에 나온다'"

기사입력 2013.12.16 11:17 / 기사수정 2013.12.16 11:17

대중문화부 기자


▲ 전지현 컴백소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전지현이 14년만에 드라마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함께 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수현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전지현은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한다. 제가 농담으로 주위에 '나 이제 TV에 나온다'고 했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지현은 김수현과의 연기에 대해 "전작(영화 '도둑들')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유심히 지켜봐주시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수현은 "전지현 선배님이 이번 캐릭터를 많이 분석하셨다. 그래서 내가 대본 리딩 때도 자극을 받았다. 또 (선배님의) 미모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칭찬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지현 컴백소감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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