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디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이 상승세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1.6%로 지난 방송분(11.3%)보다 0.3%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K팝스타3'는 상중하 그룹으로 나뉘어진 참가자들이 오디션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 그룹에 속한 브로디는 등장부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브로디는 데이비드 게타의 노래를 선곡한 브로디는 지난 라운드 보다 훨씬 더 발전한 실력으로 심사위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브로디는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런닝맨'은 김광규, 이적, 전현무, 뮤지, 장기하가 출연해 인기남 레이스를 펼쳤다. 제작진은 앙케이트를 통해 멤버들과 대세남들 중 연애하고 싶은 남자 순위를 뽑았고 하루 동안 그 순위를 맞추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결과 1위는 유재석, 11위에는 지석진이 올라 웃음을 줬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3.6%,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1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브로디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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