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이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적이 ;'련닝맨' 성시경을 탓하며 자신의 위치를 한탄했다.
이적은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미션을 하기 위해 서울의 한 여대로 가게 됐다.
미션은 성이 다른 11명의 여대생 데려오기. 이때 이적은 여대에 도착하자 "여대 지정 가수였는데 성시경이 나오고서 타이틀을 빼았겼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리고 그 일은 실제로 일어났다. 이적의 등장에 수십명의 팬들이 환대해줬지만, 그에 대한 열기는 조금 아쉬웠다. 그러자 이적은 한숨쉬며 "아 옛날이여"라고 추억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광규, 이적, 장기하, 뮤지, 전현무 등이 출연해 쉴새없이 웃음을 유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이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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