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다시 태어나면 연애하고 싶은 남자 순위에서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광규, 이적, 전현무, 뮤지, 장기하가 출연해 인기남 레이스를 펼쳤다.
제작진은 앙케이트를 통해 멤버들과 대세남들 중 연애하고 싶은 남자 순위를 뽑았고 하루 동안 그 순위를 맞추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다.
마지막까지 힌트를 얻은 대세남들은 최종 순위를 정하기 위해 최종 장소에 모였고 모두 유재석을 1위로 꼽았다.
1위에는 다른 의견이 없었으나 지석진과 전현무 중 누가 꼴찌를 차지하느냐를 놓고 각각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여대생 특별 투표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전현무는 "내가 꼴등 같다. 방금 투표에서 자신감이 하락했다"며 불안해했다.
지석진과 전현무 중 누구를 7위로, 11위로 뽑을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 결국 지석진이 11위로 전현무가 7위 자리에 서게 됐다.
멤버들의 예상대로 1위는 유재석이었다. 개리, 장기하, 이적, 김종국 등 예상 순위대로 결과가 발표 되었고 마지막 11위만을 남겨 놓고 있었다.
극도로 긴장한 멤버들은 점점 더 불안감에 말이 많아졌고 일일 MC로 활약한 송지효가 이들을 안정 시켰다. 그러던 중 결과가 발표 되었고 멤버들의 예상대로 전현무가 7위, 지석진이 11위를 차지했다.
최하위로 뽑힌 지석진은 "뭔가 기분이 안 좋다"며 결과에 불만족한 모습을 보였고 유재석은 "그래도 벌칙 안 받았으니 좋은 것 아니냐"며 꼴찌를 차지한 지석진을 위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