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현무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연애하고 싶지 않은 남자로 전현무가 1등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광규, 이적, 전현무, 뮤지, 장기하가 출연해 인기남 레이스를 펼쳤다.
대세남들은 이화여대 앞을 찾아가 흔하지 않은 성을 가진 여대생 찾기에 돌입했고 특이한 성을 가진 11명의 여대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세남들은 라씨와 제갈, 나씨, 양씨 등 다양한 성을 가진 여대생들을 데리고 와 미션에 성공했고 번외 대결로 여대생들은 가장 연애하고 싶은 남자 1위와 11위를 동시에 뽑았다.
1위는 예상대로 유재석의 압승이었다. 11위는 김광규와 전현무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초반 김광규가 앞서 나가는 듯 했으나 그 후 여대생들이 모두 전현무에게 몰표를 줘 김광규를 누르고 전현무가 11위를 차지했다.
사귀고 싶은 남자 순위에서 꼴찌를 차지한 전현무는 "내가 데려온 여대생도 나를 안 뽑았다"며 소리를 질렀고 "예능에서 눈물 나긴 처음"이라며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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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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