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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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최전방 GOP 근무, 분단국가 현실에 '숙연'

기사입력 2013.12.15 19:21 / 기사수정 2013.12.15 19:21

대중문화부 기자


진짜 사나이 GOP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가 최전방 GOP 근무를 앞두고 분단의 현실을 실감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최전방을 사수하는 백골부대에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전방 GOP 소초에 도착한 멤버들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군사분계선에 놀란 것.

박형식은 "다른 경치에 놀랐다. 밑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다. 보이는 환경이 완전 달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류수영은 "북한 초소가 보이는 곳에 서 있으니 숙연함을 넘어 암담한 기분이 들었다"고 했고, 김수로 역시 "짠하다. 유일한 분단국가의 분단선을 본 것이 아니냐"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8년 만에 GOP로 돌아온 장혁은 "오랜만에 와 기분이 좋다"며 GOP와 관련된 남다른 지식을 자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GOP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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