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수로 "백골부대만은 오고 싶지 않았다"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 7인이 해군생활을 마치고 육군 백골부대로 전입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 2함대와 작별을 나누고 육군으로 돌아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2달 만에 육군으로 돌아온 이들이 향한 곳은 백골부대.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 백골부대 전입을 앞둔 김수로는 "이곳만은 오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새로 전입하는 이등병들과 함께 부대로 향하며 거대한 백골마크를 보고 움츠러들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 상의를 벗고 훈련을 하는 병사들을 보고 놀라움에 휩싸였다. 이들은 어느 때보다 기합이 들어간 모습으로 백골부대의 전통을 따라 전입신고를 마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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