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 최고 시청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 최고 시청률의 영예는 박진영 편에 돌아갔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박진영편은 시청률 7.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하면서 자체 죄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히든싱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이 10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노을의 강균성부터 자신의 소속사 연습생, 신문기자 등 다양한 모창 능력자들이 박진영과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를 부른 뒤 '가장 박진영 같지 않는 사람' 4표를 얻었으나, 'Honey'를 부른 2라운드에서 모창능력자 이상택이 얻은 2표보다 많은 4표를 얻었다. 또한 '썸머 징글벨'을 부른 3라운드에서도 이상택보다 2표를 더 얻었다.
그러나 '너의 뒤에서'를 부른 최종 라운드에서 박진영은 '가장 박진영 같은 사람' 투표에서 76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했다.
패널로 출연한 같은 소속사 미쓰에이는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로서 대표님을 다시 보게 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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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히든싱어 최고 시청률 ⓒ tvN 방송 캡처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