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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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은지·서인국 특별출연 "어디서 많이 봤는데"

기사입력 2013.12.14 22:17 / 기사수정 2013.12.14 22:17

대중문화부 기자


▲ 응답하라 1994

[엑스포츠뉴스=박수진기자] '응답하라 1997'로 화제가 되었던 정은지와 서인국이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7화에서는 나정(고아라 분)과 성동일이 시끄러운 윗집을 방문하게 되고, 이에 정은지가 아랫집 주인으로 출연했다.

나정은 정은지에게 "아랫집인데, 좀 시끄러워서요"라고 말을 한다. 이에 정은지는 "아이고 죄송합니다. 저희가 주말부부여서요"라고 운을 띄운 뒤 성동일을 보며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은지는 커피를 마시고 가라며 자신을 도와줄 남편을 부르고, 이에 서인국은 "간다 고함 좀 지르지 마"라며 등장한다.

서인국은 성동일을 보며 "근데 혹시 성동일 코치님 아니세요?"라고 운을 띄운 뒤 "장인어른이랑 운동 같이하셨다고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서인국의 장인어른인 성동일이 나와 인사를 했다. 성동일은 "사위직업이 판사라던데"라고 말했으며, 이에 장인어른 성동일은 "소문 들어보니까 형님 딸도 시집 잘 갔던데요"라고 운을 띄운 뒤 "그 유명한 그거 던데, 소주나 한잔 하면서 천천히 얘기합시다"라고 말했다.

신랑을 부르라는 정은지의 말에 나정은 "안 그래도 저희 신랑 오기로 해가지고…"라고 말한 뒤 초인종이 울리고 이에 정은지는 "어? 혹시!"라며 감탄했다.

한편 정은지가 나정의 남편을 보고 감탄을 자아 낸 가운데 쓰레기(정우)와 마주치는 과거 회상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로 하여금 나정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1994' 화면캡처 ⓒ tvN]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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