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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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동욱, 쓸친소 초대 "이런 특집에만 전화한다"

기사입력 2013.12.14 20:45

대중문화부 기자


▲ 이동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배우 이동욱이 정준하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쓸친소(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을 위해 캐스팅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는 평소 자랑하는 인맥을 동원해 이동욱과 만남을 주선했다.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계획이 없다는 이동욱에게 '쓸친소' 초대장을 건넸다.

이동욱은 "준하 형이 평소에 전화를 잘 안 하는데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무한도전'에서 소지섭, 송승헌을 얘기할 때마다 '나한테도 연락이 오겠지'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한 번도 안 부르다가 이런 특집에만 써먹으려고 전화를 했다. 이 형 진짜 못됐다. 집들이 때도 나만 안 불렀다"며 정준하에게 불만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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