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두 결혼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자두가 결혼 사실을 공개하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자두는 서울 은평구 은평감리교회에서 6세 연상 재미교포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일반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자두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세 밤만 자면 Miss Kim으로서의 삶과는 이별하고 Mrs. Lee로서의 삶이 시작되겠네요. 결혼 준비 잘 되고 있는지, 도와줄 거 없는지, 마음 써 주시며 채워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웨딩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자두와 턱시도 차림의 신랑이 보인다. 두 손을 꼭 잡은 신랑 신부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함을 드러내고 있다.
자두는 지난 2011년 일산의 교회에서 영어 예배를 통해 만났으며 2012년 5월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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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두 결혼사진 ⓒ 자두 페이스북]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