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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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승기에 윤여정 "나랑 결혼하자"

기사입력 2013.12.14 12:17 / 기사수정 2013.12.14 12:17



▲ 꽃보다 누나 이승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꽃보다 누나' 이승기에게 윤여정이 이미연과 결혼하라고 농담을 던졌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는 김자옥,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크로아티아에 도착한 후 숙소를 찾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가이드 역할을 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미연의 도움으로 멤버들은 공항 버스에 무사히 탑승할 수 있었다.

김자옥은 여행 내내 이승기를 챙기는 이미연의 모습에 "승기는 미연이 누나한테 진짜 고마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승기 역시 "(누나가) 없었으면 저 못 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윤여정은 "그냥 (이미연) 누나랑 결혼해"라고 농담을 건넸고, 이승기는 "신혼여행은 크로아티아랑 터키로 올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자옥은 한술 더 뜨며 "지금 온 걸로 해, 신혼여행"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여정은 이승기에게 "네가 뉴스에 나오고 싶으면 나랑 결혼하면 된다. 나도 법적으로 가능하다"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윤여정 이미연 김자옥 김희애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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