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걸그룹 크레용팝이 호주 길거리공연 뒤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엘린은 호주에서 크레용팝을 알리는 길거리 공연을 한 뒤 "옛날 생각이 확 나더라고요"라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어? 쟤들 뭐지? 뭐하는 친구들이지?' 표정에서 딱 보이시더라고요"라고 운을 띄운 뒤 "식사하는 사람들이 저희 모습 보고 웃으시고…"라며 속상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멤버 웨이는 "'지나가지 마세요.' 한국말로 '가지마세요. 공연 보세요', '컴온플리즈'그랬거든요"라고 운을 띄운 뒤 "그런데 정말 옛날 생각이 났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도 '크레용팝이에요. 저희 공연보고 가세요.'그랬거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크레용팝의 모습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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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크레용팝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