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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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아이돌' 손승원, 블러썸엔터와 계약…송중기와 한솥밥

기사입력 2013.12.13 14:07



▲ 손승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손승원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3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헤드윅'의 최연소 주인공 손승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손승원은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해 연극 '밀당의 탄생'과 뮤지컬 '싱어',  '쓰릴미', 'Trace U'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어 데뷔 4년 만에 올해 공연된 '헤드윅'에 조승우, 송창의 등과 함께 캐스팅됐다. 최연소 주인공으로서 안정된 연기력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승원씨는 데뷔 후 꾸준히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오고 있다. 뮤지컬은 물론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최근 '헤드윅' 공연을 마친 그는 현재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신문팔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승원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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