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 측이 논란을 키운 '구급차 인증샷'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강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그 사항에 대해 접하고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급약품과 응급도구가 있는 구급차 내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응급 상황이 아닌 사적인 일로 구급차를 이용했다는 점에 착안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과거에도 몇몇 연예인들이 바쁜 스케줄로 행사나 공연에 지각한 경우 구급차를 이용해 논란이 된 바 있으나, 강유미는 직접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더욱 논란을 키우고 있는 것.
한편 강유미는 현재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에 출연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유미 ⓒ 엑스포츠뉴스 DB, 강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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