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드라마 페스티벌'의 단막극 '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가 2%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의 마지막 작품인 '나엄마아빠할머니안나'(극본 현라회 연출 최병길)는 2.3%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문소리 주연의 '하늘재 살인사건'(3.0%)에 비해 0.7%P 낮은 수치다.
이날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는 서로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에서 시작된 비뚤어진 가족사를 그렸다.
나(전진서), 엄마(서지혜), 아빠(박해수), 할머니(정영숙), 안나(양진성) 등 다섯 명의 내레이션으로 극이 진행되는 독특한 구성을 보였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4%, KBS '해피투게더'는 8.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나엄마아빠안나할머니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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