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강용석 변호사가 캐나다 의류 브랜드 캐나다구스의 단점을 지적했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문화와 최근 유행하는 브랜드 '캐나다 구스'의 과도한 가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언급하며 "그날 또 역시 중고생들의 꿈의 점퍼인 캐나다구스가 국내 백화점보다 79만 원 싸게 팔았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노스페이스가 50~60만 원 정도 했는데"라며 "(캐나다구스는) 등골만 휘게 하는 게 아니라 등골에 있는 척추까지 쪽쪽 빨아먹는다"라며 국내 유행 패션 흐름에 따른 소비자 패턴을 지적했다.
또한 김구라는 "작가들의 정보에 의하면 (이철희) 소장님은 노스페이스, 강 변호사는 캐나다구스를 입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강용석은 "캐나다구스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짚어보려고 입고 왔다. 캐나다구스가 오리털이 엄청 빠져요"라며 캐나다구스의 단점을 토로했다. 이에 이철희는 "가짜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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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구라 강용석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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