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남우주연상, 아시아태평양영화상서 '광해'로 수상

▲ 이병헌 남우주연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병헌이 아시아태평양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2일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Asia Pacific Screen Awards, APSA) 시상식에서 이병헌은 영화 '광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병헌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제작자인 원동연 리얼라이즈 대표가 대리 수상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대종상영화제에서 '광해,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국제영화제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강이관 감독의 '범죄소년'은 아동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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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병헌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