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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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오연서 19시간 대수술 끝에 깨어났다 '권상우 안도'

기사입력 2013.12.12 22:32 / 기사수정 2013.12.12 22: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오연서가 19시간이나 되는 수술을 견뎌냈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20회에서는 엠이엔타입원(다발성 내분비선종 제1형-내분비계통의 장기에 동시다발적으로 종양이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최아진(오연서)이 수술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최아진은 수술에 들어가기 전 애써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팀원들은 "꼭 일어나라"며 이런 최아진을 격려했다. 하지만 간과 췌장에 있는 종양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출혈이 일어나고야 말았다. 이것은 결국 어레스트(심정지)로 이어졌다.

그러자 수술을 집도하고 있던 태신(권상우)은 급히 심장 마사지를 시도했다. 덕분에 혈압과 심장박동수는 곧 정상으로 돌아왔다. 때문에 아진은 19시간이나 되는 수술이 끝난 후 이런 태신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기도. 태신 역시 아진에게 "잘 깨어나 줘서 고맙다"며 안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연서, 권상우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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