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6:31
연예

'기황후' 하지원, 시청률 20%공약 지켰다 '샴페인 파티'

기사입력 2013.12.12 16:33



▲ 기황후 하지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황후' 타이틀롤 하지원이 제작진에게 샴페인을 대접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기승냥 역할을 맡고 있는 하지원은 10일 저녁 이성준 PD 등 제작진에게 서프라이즈 샴페인 파티를 제공했다.

모처럼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갖게 된 제작진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그간 드라마 촬영에서 부족했던 부분, 좋았던 부분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향후 더 나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앞서 하지원은 촬영에 돌입할 당시 전국 시청률 20%를 돌파하면 샴페인 파티를 하겠다는 공약을 세운 바 있다. '기황후' 성공에 대한 많은 부담과 책임감을 가졌던 의지를 조금이나마 표현했던 것이다.

'기황후'는 짜임새 있는 극본, 화려한 연출,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지난 9일 13회 만에 시청률 20.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기황후'는 승냥(하지원 분)이 연철을 흔들기 위한 작전을 세우는 왕유(주진모)를 돕겠다 나서지만 이를 반대하는 왕유와 부딪치게 되는 모습이 예고됐다.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하지원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