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8
사회

오징어버거 품절 임박, 롯데리아 '안내 인쇄물 뗐다' [현장 취재]

기사입력 2013.12.12 15:01

대중문화부 기자


▲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품절 임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파격 할인 판매 중인 롯데리아 오징어버거의 품절이 임박했다. 예정 시간을 1/3도 체우지 못한 상황에서다.

12일 오후 2시께 서울의 한 롯데리아 매장은 오전부터 오징어버거 할인 이벤트를 알리는 인쇄물을 입구에 붙여 놓았다가 뗐다. 가게에 들어온 오징어버거의 수량이 거의 다 소진됐기 때문이다.

이 매장의 매니저는 엑스포츠뉴스에 "가게에 들어온 수량은 600개 정도다. 예상보다 일찍 수량이 소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이 매장을 찾은 손님들은 오징어버거의 할인 소식에 호기심을 갖고 평소보다 주문을 많이 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12일 "리아 데이(Ria Day)'를 맞이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기 메뉴인 오징어버거를 1200원에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오징어버거 가격인 2300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이다.

오징어버거는 쫄깃쫄깃한 오징어 살에 매운맛 소스가 어우러져 해산물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인기 햄버거 메뉴로 이 이벤트는 롯데리아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롯데리아 측은 "지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Ria Day' 이벤트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메뉴를 할인 혜택, 1+1 혜택 등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어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Ria day'는 롯데리아에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정한 이벤트 데이로 한 달에 한 번 깜짝 혜택을 제공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 엑스포츠뉴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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