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조혜련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아들 김우주 군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우주는 9월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 조혜련과 함께 출연해 "엄마의 새 출발에 나와 누나가 걸림돌이 될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주는 "엄마가 가장이니까 쉬는 날이 생겨도 책임감 때문에 편히 못 쉴 것 같고, 좋은 남자를 만나도 나와 누나 때문에 제대로 못 만날 것 같다"며 조심스레 엄마를 걱정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절대 아니다. 아들과 딸이 나와 함께 살아줘서 너무 좋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대로도 좋다"며 우주를 다독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조혜련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조혜련이 현재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분과 두 달째 열애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혜련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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