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부터 강력 한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눈이 그치고 밤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은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 중부서해안에서 눈(강수확률 60~80%)이 시작돼, 낮에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늦은 오후에 서울.경기도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어제(11일) 내린 눈 또는 비가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오늘 낮부터 오후사이에 강원도영서와 강원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13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 이번 추위는 주말 내내 이어지다 다음 주부터 점차 풀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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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