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남자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예쁜남자'가 연일 자체 최저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2.9%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방송분(3.8%)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예쁜 남자'에서는 박지윤이 묘미 역할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묘미는 독고마테가 성공노하우를 전수받게 될 제4녀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묘미가 SNS에 올린 사소한 말들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그녀가 들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들은 완판 될 정도이다.
독고마테는 김인중(자현정 분)과 묘미의 도움으로 MG 홈쇼핑 나홍란(김보연)에게 약속한 매출 4억을 달성하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에 김인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묘미와 독고마테 사이에서 어떤 스토리가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MBC '메디컬탑팀'은 5.3%, 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은 24.3%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예쁜남자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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