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루마 권상우 언급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짝'에 밀려 수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에 머물렀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5.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가수 윤도현, 박정현, 바비킴,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출연한 가수들의 연말파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루마는 동서인 배우 권상우의 주량에 대해 "술을 정말 못한다. 조금만 마셔도 금방 취하고 금방 업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래서 우리가 별명을 지어줬다. 별명이 리미트다. 가만히 앉아 있다가 아임 리미트라고 한다. 그래서 별명이 리미트다"라며 "주량이 와인 한병 정도다. 어느 정도 알딸딸해 진 상태에서 한병이지 금방 취한다"고 폭로해 주위를 웃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4%, KBS 2TV '맘마미아'는 3.8%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루마 권상우 언급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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