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메디컬탑팀', 주지훈-정려원 진한 키스에도 시청률 '하락'

▲ 메디컬 탑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종영을 한 회 앞둔 '메디컬 탑팀' 시청률이 하락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19회는 5.3%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0.5%P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2위에 해당한다.

이날 '메디컬 탑팀'에서 탑팀의 해체에 심경이 복잡해진 한승재(주지훈 분)는 서주영(정려원)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승재는 주영에게 "언제 나한테 글로벌 연구센터로 가는지 이야기 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주영은 깜짝 놀라며 괜찮은 척 했다.

한승재는 "힘들면 이야기 해도 된다"라고 답답해 하다 이어 주영의 어깨를 붙잡고 키스를 시도했다. 주영 역시 자신에게 키스하는 승재를 뿌리치지 않았다.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이었다.

SBS '상속자들'은 24.3%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KBS 2TV '예쁜남자'는 2.9%로 자체최저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메디컬 탑팀 권상우 정려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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