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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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2호, 여자 1호에 "여자 4호에 더 호감 있다"

기사입력 2013.12.12 00:00 / 기사수정 2013.12.12 00: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2호가 여자 1호에게 여자 4호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3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4호와 데이트를 하고 온 남자 2호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는 여자 1호를 불러냈다.

그는 여자 1호에게 "여자 4호가 내가 생각했던 여성상이랑 비슷한 것 같긴 하다. 데이트 가서 얘기해보니까 역시 잘 맞는 부분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약간 호감은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이성상이랑 좀 가깝다"며 "사실 지금 여자 4호한테 마음이 많이 가 있는 건 사실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그래도 여자 1호분이 나한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거는 조금 나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빨리 하는 게…"라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여자 1호는 "빨리 얘기해줘서 고마운 것 같다"고 말했지만 초조한 표정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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