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수 개인파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법원으로부터 개인파산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파산8단독 박현배 판사는 윤정수에 대해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관재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1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정수는 최근 "빚이 10억 원을 넘어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며 서울중앙지법에 개인 파산신청을 했다.
윤정수는 사업 실패와 보증 문제로 10억 원의 빚을 졌으며 채권자는 금융기관과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정수의 재산 조사 실시 등의 관련 절차는 내년 2월 11일 진행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정수 개인파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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