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남자' 한채영, 김보연 약점 잡았다 '숨겨진 아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채영이 김보연의 약점을 잡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7회에서는 홍유라(한채영 분)가 나홍란(김보연)의 약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유라는 MG 그룹의 부회장이자 과거 시어머니인 나홍란의 과거를 알게 됐다. 알고 보니 나홍란은 몰래 뉴욕에서 아이를 낳은 것으로 드러났다.

홍유라는 나홍란의 계략에 휘말려 MG그룹에서 억울하게 쫓겨난 뒤 복수를 하기 위해 나홍란 뒷조사를 하던 중이었다.

홍유라는 "당신도 한 아이의 어머니였다고? 술리 아빠 밀어내려는 이유가 이거였어? 당신 핏줄을 MG 자리에 앉히시겠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홍유라는 "그럼 그 아이는 어디에 있지?"라고 말하며 나홍란의 숨겨진 아이를 찾을 기세를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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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채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