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빙 산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노래와 퍼포먼스를 꼽았다.
1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더빙을 맡은 신동엽, 수호, 정은지가 참석했다.
이날 수호는 팬들에게 주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크리스마스날 에프엑스와 콘서트 가질 예정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호는 "무엇보다 엑소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선물인 것 같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정은지는 "나 역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께 크리스마스 노래나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 기뻐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사고뭉치 요정 버나드가 납치된 산타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방송인 신동엽, 대세돌 엑소 수호, 연기돌 에이핑크 정은지까지 2013년 대세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개봉.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세이빙 산타'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