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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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최우식, 치킨 먹으려다 출동…기막힌 타이밍에 '당황'

기사입력 2013.12.10 23:52 / 기사수정 2013.12.10 23:56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우식이 머피의 법칙 때문에 울상이 되었다.

10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경기도 수원의 소방서를 찾아 전문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천명훈은 사무실에 모여 앉았다.

최우식은 "혹시 출동이 없을 때 밤이 되면 뭐하세요? 혹시 야식 배달 시켜도 되나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막내 최우식의 애교 넘치는 제안에 선배 대원들은 야식으로 치킨을 주문했고 혹시나 신고 전화가 들어오지는 않을까 긴장하며 치킨을 기다렸다.

그 때 사무실에 출동 벨이 울렸다. 최우식과 다른 대원들은 "말이 씨가 됐다. 꼭 뭔가를 하려고 하면 신고가 들어 온다"며 급하게 출동 현장으로 향했다.

기막힌 타이밍에 당황하던 최우식은 출동 현장에 도착하자 금세 다시 대원의 몸가짐으로 돌아왔다. 최우식은 열이 많이 나는 아이가 걱정 되어 눈물 흘리는 아이 엄마를 따라 병원에 가 자리를 지켰다.

무사히 아이의 치료가 끝나자 최우식은 그제서야 소방서로 배달 시킨 치킨을 떠올렸다. 최우식은 "우리 치킨 시킨 것 빨리 먹으러 가야 한다. 벌써 뼈만 남았을지 모른다"며 급하게 다시 소방서로 복귀했다.

최우식은 소방서에 도착하자마자 치킨을 찾았고 다행히 다른 대원들이 최우식을 위해 남겨준 치킨을 먹으며 행복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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