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철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박정철(35)이 연하의 여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린다.
10일 박정철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정철이 오랜 여자친구와 결혼 생각이 있다. 내년에 결혼 계획이 있지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정철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혀왔다. 박정철의 여자친구는 연하의 승무원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박정철은 지난 5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하며 "내 나름대로 작년에 프러포즈용 목걸이를 구입했다. 그런데 프러포즈는 반지로 해야 된다고 해서 다시 반지를 구입했다. 다 준비를 해놓고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진행 하다보니 타이밍을 못잡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박정철은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 연출 어수선)에서 남자주인공 '장태정' 역을 맡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정철 결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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