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얼굴크기, 일본 농구팀 놀라게 한 '박력만점 존재감'

▲강호동 얼굴크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호동의 큰 얼굴이 일본에서도 통했다.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전국에 농구 열기를 채우고 있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팀은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해 일본 생활체육 농구팀인 슬램덩크팀과 스페셜매치를 벌였다.

이날은 특히 일본팀선수들이 남다른 박력과 위력을 지닌 강호동의 얼굴 크기에 큰 관심을 드러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체능' 농구팀과 일본 슬램덩크팀은 본 경기에 앞서 가볍게 런닝을 하며 몸풀기에 들어갔다.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상대팀 선수들의 동선을 눈여겨보는 가운데 존재만으로도 '일본' 선수들에게 위압감을 선사한 무언가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강호동의 얼굴 크기였다.

공항은 물론 경기장 심지어는 길거리에서도 엄청난 위압감을 내뿜은 강호동에게 일본 선수 타무라 히로시는 "덩치가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운 데 이어 "얼굴이 커서 박력만점이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보는 눈은 국적을 불문하다는 것을 증명하듯, 보는 것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얼큰이' 강호동의 존재는 상대팀에게 있어 그를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등극하게 하는 힘이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강호동이 막강한 얼굴 크기를 자랑하며 일본 농구팀과의 대결에서 위력을 자랑한 내용은 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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