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하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서하준이 영화 '바다가 부른다'(감독 한창근, 제작 일월미디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드라마 '오로라공주' 이후 차기작을 확정했다.
10일 서하준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통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서하준 영화 '바다가 부른다'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바다가 부른다'는 아픈 가정사로 인해 세상을 냉소적이고 무심한 태도로만 보는 도완이 오로지 삶의 이유와 목표로만 삼는 수영을 통해 다시 가족과,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감성을 통해 이미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당선작으로도 선정돼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서하준은 극 중 수영선수 이도완으로 분해 탄탄한 몸매와 실력으로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로라공주' 속 로맨틱한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시크하고 냉정하고 냉소적인 인물에서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과 변화를 통해 깊이 있는 내면연기와 감정연기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한껏 모은다.
서하준은 드라마 '오로라공주' 종영 후 곧바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영화 '바다가 부른다'는 2014년 개봉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서하준 ⓒ 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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