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윤아가 '총리와 나' 본방송 사수에 나섰다.
9일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가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제작사 측은 10일 주연배우 이범수와 윤아가 촬영 도중 본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범수와 윤아는 '총리와 나' 스태프들과 옹기종기 한 자리에 모여 TV를 주시하고 있다.
두 배우와 스태프들은 본방사수를 위해 자신의 촬영이 끝나자마자 자리에 합석했다. 촬영 막간 시간에 짬을 내 자리를 함께하며 첫 방송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에서는 드라마에 대한 이들의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총리와 나' 제작진 측은 "이범수와 윤아는 촬영이 끝나면 곧바로 꼼꼼하게 모니터를 할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의견을 아낌없이 주고받기로 유명하다"고 밝히며 "두 배우의 남다른 호흡 덕분에 시청자분들이 첫 방송부터 '권율-남다정' 커플에 많은 애정을 가져주시는 것 같다. 앞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로 재미를 선사할 '총리와 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회 시청률 5.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로 출발한 '총리와 나' 2회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틱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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