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힐링캠프' MC 성유리가 김구라의 턱을 만지고 기뻐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관상 전문가가 살펴본 MC들의 성격 및 궁합이 공개됐다.
관상 전문가는 MC들의 관상을 살피던 중 성유리와 세 남자의 궁합을 묻는 질문에 "(성유리가) 김제동처럼 성격이 급한 남자와 김구라를 만나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경규와 궁합이 가장 잘 맞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반색을 표했지만 성유리는 "하늘이 무너질 것 같다"고 좌절해 주위를 웃겼다.
이어 '복턱'으로 알려진 김구라의 하관이 말년운을 좋게 하는 요인으로 밝혀지자 "이번 기회에 턱 한 번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조심스럽게 김구라의 턱을 만진 성유리는 복을 전달받은 듯 행복해 했다. 김구라는 "조만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면 시청률 15%를 거뜬히 넘을 수 있을 거다"라는 덕담을 건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 SBS 성유리 김구라 돌직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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