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안녕하세요'가 월화 심야 예능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7.6%로 지난 방송분(7.5%)보다 0.1%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월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의 성적이기도 하다.
이날 게스트로는 가수 바비킴, 알리, 박완규, 이정이 출연했으며 특히 바비킴은 과거 인종차별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집착 남편을 둔 아내, 한쪽 귀 없는 남자, 아들 대신 애완 오리 키우는 엄마 등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출연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바비킴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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