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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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이범수 '총리와 나', 월화극 3위로 출발 '시청률 5.9%'

기사입력 2013.12.10 07:20 / 기사수정 2013.12.10 07:20





▲총리와 나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총리와 나'가 5%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는 5.9%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작 '미래의 선택' 마지막회(4.1%)보다 1.8%P 오른 수치다.

이날 '총리와 나'에서는 연예보도 스캔들 뉴스 파파라치 기자 남다정(윤아 분)이 국무총리 내정자 권율(이범수)을 취재하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는 물오른 능청연기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여름향기', '낭랑 18세', '눈의 여왕', '아가씨를 부탁해', '겨울연가'의 김은희-윤은경 작가의 최신작인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할 지 주목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0.2%,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총리와 나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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